상해사고 성공사례
팔과 손가락에 모두 장해가 남았는데 '파생장해'라며 하나만 인정한다면?
파생장해 쟁점, 2개사 후유장해 지급
- 분야
- 상해사고 / 사망·후유장해
- 진단명
- 아래팔(전완부) 요골·척골 개방성 골절, 압궤 손상, 요골동맥 폐색, 손가락 펴는 힘줄 여러 개 파열
- 처리
- 대표 손해사정사가 직접 처리한 사례 (2022년)
사고·발병 경위
의뢰인이 기계에 팔을 세게 부딪히는 사고로 아래팔 뼈 두 개가 모두 부러지고 혈관과 손가락 힘줄이 여러 개 끊어졌습니다. 금속판 고정술, 힘줄 봉합술, 혈전 제거술을 받았지만 손목과 손가락에 모두 운동장해가 남았습니다.
보험사의 최초 입장
보험사는 손가락 장해가 손목 장해에서 '파생된' 것이라며 둘 중 높은 장해율 하나만 인정하려 할 수 있었습니다. 이렇게 보면 받을 수 있는 후유장해보험금이 크게 줄어듭니다.
핵심 쟁점
손목(팔) 장해와 손가락 장해를 각각 따로 보고 장해율을 합산할 수 있는지, 아니면 약관상 '파생장해'로 보고 하나만 인정해야 하는지.
손해사정사로서의 대응
- 약관 장해분류표에서 팔과 손가락은 서로 다른 신체 부위로 나뉘어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.
- 손가락 장해는 손목 장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, 하나의 사고로 뼈와 별개로 손가락 힘줄이 직접 끊어져 생긴 독립된 장해라는 점을 수술 기록으로 소명했습니다.
- 이에 따라 '파생장해'나 '한 장해를 관찰 방법만 달리 본 경우'가 아니므로 장해율을 합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, 추가 의료자문도 요청했습니다.
- 수상 부위 사진·동영상과 국가 장애진단서도 함께 제출했습니다.
결과
보험사 2곳에서 후유장해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.
이 사례의 교훈
여러 부위를 함께 다쳤다면 장해율을 합산할 수 있는지가 보험금을 크게 좌우합니다. 보험사가 '파생장해'라고 하더라도 다친 원인과 부위를 따져 보면 다르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.
※ 의뢰인 개인정보를 지우고 정리한 사례입니다. 같은 진단이라도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