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상책임 성공사례 · 대표 사례
빌린 고소작업대가 오작동해 팔을 크게 다쳤다면, 렌탈업체 책임과 손가락 장해는?
생산물배책 청구액 전액 지급 + 거절된 파생장해까지 인정
- 분야
- 배상책임 / 생산물배상책임 + 개인 상해보험
- 진단명
- 우측 전완부 압궤손상(근육·연부조직 광범위 결손), 손목·손가락 기능장해
- 처리
- 대표 손해사정사가 직접 처리한 사례 (2015~2016년)
사고·발병 경위
40대 피보험자가 렌탈업체에서 빌린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던 중 장비가 오작동해 오른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. 팔 근육과 조직이 크게 손상되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손목과 손가락 기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.
보험사의 최초 입장
- 렌탈업체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측은 장비 결함과 사용자 과실을 두고 책임 범위를 다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
- 피보험자가 가입한 생명보험사는 "손가락에 직접 다친 곳이 없으므로 손가락 장해는 팔 부상에서 '파생된 장해'"라며 손가락 장해에 따른 납입면제를 거절했습니다.
핵심 쟁점
- 렌탈 장비 오작동에 대한 렌탈업체의 생산물배상책임
- 손가락 기능장해가 약관상 '파생장해'(다른 장해에서 통상 파생되어 높은 쪽 하나만 인정)에 해당하는지
손해사정사로서의 대응
- 장비 오작동 경위와 기술 소견을 정리해 렌탈업체의 생산물배상책임을 구성하고, 맥브라이드 장해평가를 바탕으로 손해액을 산정했습니다. 병합 장해율이 팔 절단 장해율을 넘는 부분은 관련 판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- 파생장해 거절에 대해서는, 약관상 파생장해의 의미를 분석하고 보험사가 근거로 든 대법원 판결이 '신경 손상에서 파생된 운동장해' 사안이라 이 사건과 다르다는 점을 짚었습니다.
- 손가락 장해는 신경계 장해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팔 근육 파열 자체로 생긴 별개의 장해라는 진료확인서를 확보해 재청구했습니다.
결과
렌탈업체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서 청구한 금액이 전액 지급되었고, 개인보험에서 거절했던 파생장해도 2차 손해사정서로 다퉈 인정받았습니다.
이 사례의 교훈
빌린 장비나 제품 결함으로 다쳤다면 제조·임대업체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을 확인해야 합니다. 보험사가 '파생장해'라며 장해를 하나만 인정할 때도, 장해가 생긴 원인을 의학적으로 따져 보면 따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※ 의뢰인 개인정보를 지우고 정리한 사례입니다. 같은 진단이라도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